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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고시절 11~ 20

punish 2007. 1. 18. 06:58
"짜악.."

"아훗..."

"여덟"

은주가 크게 외쳤다. 은주는 크게 매수를 외치고는 있었지만 차마 윤경의 볼기

맞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은주는 속으로 자기가 저런 매를 맞지 않게 된 게 정

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중이었고 다신 윤경과 장난쳐선 안되겠다는 생각뿐이었

다.
.
.


"짜악~~"

"아악~~..."

윤경이 또다시 고통을 참지 못하고 볼기를 문질러대며 일어섰다. 윤경은 상체를

최대한 숙이며 두 손으로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윤경은 이 와중에서도 아이들에

게 자기 볼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긴 싫어서 재훈 쪽으로 엉덩이를 향했다.

"아우... 선생님..잘못했어요.."
.
.

"정윤경.. 똑바로 대..이번 매는 무효야."

차가운 재훈의 목소리..
.
.


윤경은 이럼 좀 덜 아프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엉덩이를 양옆으로 흔들어 댔다.

"하아..하아.." 윤경은 신음 소리까지 내며 엉덩이의 아픔을 달래주고 있었다.
.
.


"빨리 이리와.."

재훈이 윤경의 손을 잡아끌며 말했다.

윤경이 다시 책상에 배를 댔다. 그러나 아까처럼 다릴 꼿꼿이 세우지는 못하고

약간 무릎을 구부리고 있었다. 회초리가 날아오는 방향으로 불룩하게 솟은 볼기

는 시뻘겋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가뜩이나 하얀 볼기 탓에 매맞은 부위가 미애

보다 훨씬 빨갰다. 재훈은 하키스틱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실감하며 윤경의 볼기

를 한 대 더 후려쳤다.

"짜아악.."

"아호옵.."

"아앗...."
.
.


은주의 목소리도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비록 윤경이 호되게 볼길 맞아 정신을

차리길 바랬던 은주였지만 지금 같은 상황은 윤경에게 너무나도 가혹했다.
.
.


"짜악.."

"엷.."

"아훗...."

윤경이 열심히 제자리 걸음을 해댔다. 이미 윤경의 루즈삭스는 발목까지 흘러내

린 상태였다. 윤경은 반 쯤 주저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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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흑흑...선생니임.."

윤경은 훌쩍거리며 선생님을 불렀다. 잘못했단 소리가 입안에서 맴맴거렸으나 엉

덩이의 아픔에 차마 튀어나오지가 않았다.

"선생님을 불렀니?? 왜 그러지?? 불렀으면 말을 해야지.."

"짜악~~"

"아훗...흐읍..."

"열하나..."

재훈은 윤경의 울부짖음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윤경의 볼기를 향하여 힘찬 매

질을 계속했다.

"짜악.."

"열두울.."

"흐흐흑...아후...선생님 잘못했어요..제발 용서해주세요.."

재훈의 계속된 매질에 아픔을 참지못한 윤경이 재훈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

기 시작했다.
.
.


윤경은 자존심이고 뭐고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그저 지금의 아픔을 모면하고

자 하는 것 외에는..윤경은 볼기를 두 손으로 부여잡고 재훈앞에 무릎을 꿇은

채 눈물을 흘릴 따름이었다.

"선생님..다신.. 장난 안 치고 태도 바르게 할께요..부디.."
.
.


"일어서서 볼기 똑바로 대..아직 몇대 남았지??"

재훈의 싸늘한 말투..

"여덟대요.."

은주가 얼른 대답했다. 은주는 지금 윤경에게 미안해 죽을 것만 같았다. 윤경이

자기의 매까지 뒤집어 써서 저렇게 얻어 터지다니..

'대신 맞을 수도 없고..휴..'

은주는 속으로 한숨만 내쉬고 있었다.
.
.


윤경은 눈물을 펑펑 흘리며 마지막까지 버텨봤지만 재훈의 굳은 뜻을 꺽을 수는

없었다. 얇은 팔목을 재훈에게 끌려 다시 책상에 배를 깔고 엉덩이를 들어 올렸

다. 벌거벗은 하체의 아픔에 상체의 기운마저 빠져 아예 온 몸을 책상에 기댄 듯

한 자세였다. 윤경은 고개를 돌려 왼쪽 뺨을 책상에 닿게 했다. 옆에 서 있는 은

주의 치마가 눈에 보였다. 윤경은 자기만 이렇게 호되게 매를 맞는게 억울했지

만 지금 윤경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그저 엉덩이를 든 채 흔들어 대는 것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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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의 엉덩이가 더욱 쑥 앞으로 나와 있자 재훈은 하키스틱으로 거리를 조절하

고는 다시 매를 높이 들어올렸다.

"짜악.."

재훈이 생각하기에도 강력한 매질이었다.

"아앗.....아우...."

예상대로 윤경의 엉덩이가 크게 출렁이더니 다시 열정적인 흔들림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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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엣.."

은주는 작은 목소리로 대수를 세었다. 윤경에게 미안해서도 차마 크게 외칠 수

가 없었다. 윤경은 또다시 엉덩이를 부여잡은 채 책상에서 몸을 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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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훈은 다시 윤경의 팔을 움켜잡고 책상으로 떠밀었다. 책상에는 윤경이 흘린 눈

물이 작은 호수를 이루고 있었다.

"짜악.."

"열네엣.."

"짜악.."

"열다서엇..."

윤경은 이를 악물고 매를 맞고 있는 듯 햇다. 재훈이 보기에도 이 하키스틱은 윤

경만한 가녀린 소녀에게는 무리였다.

"앞으로도 계속 수업시간에 딴 짓 할꺼야?"

재훈이 매를 내려 놓으며 물었다. 아직 다섯대가 남아 있었지만 이 쯤에서 윤경

을 용서해 주기로 마음 먹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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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매가 계속 날아오지 않는지에 대해 의아함을 느끼며 열심히 볼기를 씰룩거리

던 윤경에게 재훈의 물음은 구세주와 같았다.

"아니요..선생님 다신 안 떠들게요..흑흑.."

"앞으론 착한 소녀가 될 거지?"

"네에..선생님..용서해 주세요.."

재훈은 의례적인 몇개의 질문후 매를 거두었다. 윤경은 빨갛게 퉁퉁 부어오른

볼기를 어루만지며 팬티를 끌어 올리고는 치마를 고쳐 입었다. 얼굴은 눈물범벅

이었고 머리는 헝크러져 있었다. 윤경은 재훈에게 감사의 목례를 한 후 은주 옆

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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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가서 무릎꿇고 있고 최현아 일어나.."

최현아가 고개를 푹 수그린 채 일어났다. 현아는 윤경의 체벌을 보면서 자신에

게 닥칠 고통을 약간 짐작한 듯 했다. 재훈은 최현아를 위아래로 훑어 보았다.

재훈이 생각하기에 현아는 '교복이 가장 어울리는 다리를 가진' 소녀였다. 다리

가 늘씬하다거나 쫘악 빠진 다리는 아니었지만 교복치마와 하얀 양말, 그리고 검

은 구두와 너무나도 훌륭한 조화를 이루는 신기한 다리였다. 재훈에게 어느때부

턴가 현아의 다리를 감상하는 것은 또다를 삶의 활력소가 되어 있었고 저런 매력

적인 소녀의 볼기는 어떨지 재훈은 늘상 기대하고 있었다. 재훈은 반 아이들 스

무명 모두가 아름답고 예쁜 소녀라고 생각하고 늘 이 소녀들의 볼기를 맘껏 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유별나게 재훈의

욕망을 자극하는 소녀들 몇 명이 있었고 오늘매를 맞은 박미애와 지금 매를 맞

을 최현아는 특히난 재훈을 달아오를게 하는 소녀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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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양손을 앞으로 하고는 다소곳이 서 있었다. 현아는 가끔씩 볼기를 까고

재훈에게 매를 맞았었지만 오늘의 잘못은 용서받을 수 없는 크나큰 잘못이라는

것을 본인도 잘 알고 있었다. 이런 엄격한 미션 스쿨에서 음란 서적이라니...

현아는 최소한 볼기 스무대는 맞아야 할 것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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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교복 마이, 하얀 브라우스, 체크 넥타이, 짧은 회색치마, 발목과 종아리의

중간까지 올려신은 하얀색 폴로양말, 검은 구두에 재훈의 동정심을 유발할 만한

맑고 큰 눈까지...재훈을 흥분시키는 최현아의 모습이었다.재훈은 다시 한 번 현

아의 하드웨어에 훌륭함을 느꼈다. 재훈은 계속 어느 자세로 어떤 체벌을 내려

야 가장 만족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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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은 일단 하키스틱을 놓았다. 이 매는 너무나 하드한 매질을 유발하는 듯 했

다. 재훈은 약간 소프트한 매로 좀 더 많은 댓수를 치기로 방향을 바꿨다. 윤경

은 원래 20대를 때릴 예정이었지만 윤경의 헤진 볼기는 재훈의 맘을 약하게 했

고 재훈은 결국 15대에서 매를 멈출 수 밖에 없었다. 재훈은 벽에 걸린 여러 개

의 매 중에서 어느 하나에 시선이 멎었다. '저게 좋겠군..'

재훈은 2개의 케인을 바라보며 현아는 케인으로 때리기로 결심했다. 빨간 색 케

인 두 개가 벽에 걸려 있었다. 하나는 길이가 85cm에 두께는 8mm 정도 되는 것이

었고 또 다른 케인은 길이가 100cm에 두께는 10mm 정도 되는 것이었다. 둘 다 재

훈이 학창시절 플레이를 위해 사 두었던 것으로 선생 노릇을 하면서 아주 요긴하

게 써 먹는 매였다. 재훈은 두 개의 케인 중 짧은 케인을 선택했다. 왠지 100mm

짜리 긴 케인은 나중에 써먹을 때가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재훈의 뇌리에 스쳤

기 때문이었다. 재훈은 무엇인지 모를 이상한 기운에 이끌려 짧은 85cm짜리 케인

을 집었다. 짧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짧은 것이지 85cm짜리 케인은 결코 만만한

회초리가 아니었다. 재훈은 빨간 케인을 집으며 이 매에 맞고는 울부짖던 몇 명

의 아가씨들이 생각났다. 지금 재훈은 그 때보다 훨씬 더 훌륭한 스팽킹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한 껏 몸이 달아오름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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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떨군 현아는 눈을 살짝 들어 올려 재훈이 무슨 매를 집는지를 보았다. 빨

간 색이 예쁘게 칠해진 얇은 매였다. 현아는 하키스틱 같은 무식한 매로 맞지 않

는 것에 대해 감사했다. 몇번의 체벌 경험으로 볼 때 저 정도의 매는 버틸만 할

것도 같았다. 물론 아프고 창피한 건 무엇으로 매를 맞던지 늘 함께하는 것이었

지만... 현아는 볼기에 힘을 주며 약 스무 대 가량의 고통만 참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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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의자 두 개 가져와."

재훈이 현아에게 미애가 맞았던 의자 두 개를 집어 올 것을 명했다. 재훈은 현아

에게 특별한 자세의 체벌을 가하지는 않을 생각이었다. 단지 좀 더 수치스러움

을 느끼게 해주고만 싶었다. 현아가 낑낑대며 의자 두 개를 들고 왔다.

"등받이 붙여서 여기 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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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의 주문이 계속 되었다. 현아는 말없이 의자 두 개의 등받이를 맞대어 재훈

앞에 놓았다.

'미애처럼 매를 맞는구나.. 음부가 보이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네..'

현아는 아까 미애를 보면서 체벌이 진행 되는 동안 볼기 아래쪽으로 분홍빛의 무

언가가 솟아 나오는 것을 얼핏 보았었다. 현아는 미애의 그런 행동이 무척이나

경멸스러웠었다. 아무리 볼기가 아플지언정 자신의 가장 수치스러운 부위를 그렇

게 무턱대고 돌출시키다니..

도도한 현아의 자존심은 그런 추태는 결코 용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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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은 의자를 세팅한 현아를 쳐다봤다. 17세의 현아는 이제 소녀에서 숙녀로 변

하는 과정에서 한껏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었다. 긴 머리결과 그윽한 눈동자가

매혹적인 얼굴과 교복과 너무나도 어울리는 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다. 지

금 재훈 앞에 서 있는 현아의 모습 역시 성적 도발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훌

륭한 그림이었다. 특히나 약간의 페티시즘 성향이 있는 재훈에게 검은 구두와 적

당한 길이의 하얀 양말은 최현아의 체벌에 대한 또다른 보너스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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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고개를 숙인채 수심에 찬 표정으로 재훈 앞에 서 있었다.

현아는 앞서의 모든 체벌과 그로 인한 두 개의 시뻘개진 엉덩이, 그리고 고통에

무너지는 소녀들의 추태를 보았었다.

게다가 자기의 죄는 더욱 나쁘다는 걸 현아는 잘 알고 있었다.

지금의 분위기도 재훈이 살살 넘어 갈 것 같지는 않았다. 현아는 치마를 살짝 잡

아 당기면서 다시 한 번 긴장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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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은 마치 고양이가 쥐를 가지고 놀듯 현아를 희롱하였다.

"현아가 아주 고상한 취미가 있더구나?" 재훈이 물었다.

"저어.. 아니에요... 선생님"

현아가 개미 기어드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현아가 즐겨 본다는 책이 도대체 뭐지?"

현아가 뭐라 중얼거리는 것 같았으나 재훈에게는 들리지 않았다.

"크게 대답하지 못해..!!" 재훈이 케인으로 의자를 치며 말했다.

"음란서적이에요...포르노..."

현아는 들릴 듯 말 듯한 소리로 대답했다.

"허허...참 고상한 취미로구나... 하지만 그런 걸 읽기엔 너무 어리다 생각하지

않니?"

"네..."

현아가 대답했다.

"책만 본거니??"

"네에??"

현아가 무언가 들킨 듯한 똥그래진 눈으로 재훈을 쳐다봤다.

"책만 보고 다른 짓을 안했냐구..선생님이 보기엔 다른 불결한 짓도 현아가 한

것 같던데??"

재훈의 매서운 추궁에 현아가 훌쩍였다.

"선생님...잘못했어요.. 참을 수가...흑흑흑.."

현아가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빌었다. 하지만 재훈은 냉담했다.

"자위행위는 이 학교에선 용납되지 않아..알고 있지? 우리 학교 같은 엄한 미션

스쿨에서 어떤 소녀가 음란 서적에 자위 행위까지 했다니..교장 선생님이 알면

당장 퇴학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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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선생님 제발 퇴학만은.."

줄곧 아래만 내려다보며 현아가 말했다.

퇴학이란 말에 현아는 갑자기 두려움이 몰려왔다.

'포르노를 보다 걸려 퇴학을 당하다니...'

현아는 부모님의 실망과 분노의 표정이 눈앞에 또렷이 펼쳐졌다. 엄한 부모님이

라 집에서도 자주 볼기를 까고 체벌을 당하는 현아에게 퇴학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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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자위를 할만큼 흥분시킨 도서의 내용이 뭐지?..선생님이 아주 궁금하

구나.."


재훈은 현아의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을 즐기며 물었다.

현아는 아무 대답도 할 수가 없었다.

"어떤 처벌을 받으리란 걸 알고있니?"

재훈이 회초리로 왼쪽 손바닥을 탁탁 치면서 말했다.

"네에..선생님.. 용서만 해주신다면 볼기는 실컷 맞을께요..제발 퇴학만은 시키

지 말아주세요.."

현아는 퇴학이란 말에 잔뜩 겁에 질린 얼굴이었다.

"선생님..제발 퇴학만은..."

현아는 애원했다.

"볼기 20대 정도는 기본으로 맞아야겠지??"

재훈의 대답이었다.

"일단.. 볼기 스무대..그리고 볼기를 맞는 태도와 너의 반성 정도에 따라 다른

부위에 또다른 체벌이 가해질 수도 있어..어때 이 정도가 너의 잘못에 합당한 벌

이라고 나는 생각하는데..현아도 동의하는 건가??"

재훈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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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기 스무대라..'

퇴학에 비한다면 그깟 볼기 스무대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네에.. 선생님..제 잘못을 볼기 스무대를 치시고 용서해 주신다면 현아는 달게

볼기를 맞을 수 있어요..제발 퇴학만은 면케 해주세요.."

현아가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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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기 스무대가 끝은 아니야..너의 볼기 맞는 태도와 자세에 따라 더 심한 체벌

이 내려질 수도 있어..어때..자세 똑바로하고 잘 맞을수 있지??"

"네에..선생님.."

현아는 그저 퇴학을 면했다는 사실이 고마울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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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옷 다 벗어"

재훈이 명령했다.

"오, 제발..선생님..볼기는 다 까구 맞을께요..제발 다른 부분의 옷은..."

현아가 화들짝 놀라 애원을 했다.

"잔말 말고 다 벗어!!"

재훈이 소리쳤다. 재훈의 목소리에는 그 어느때보다 엄함이 묻어났다.

이제 현아는 더 이상 애원이 통하지 않을 분위기라는 걸 알았다. 현아는 치마를

살짝 들고 그 밑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끌어내린 뒤 바닥에다 벗어 놓았다. 하

얀 꽃무늬 팬티가 땅에 살짝 포개졌다. 현아는 팬티를 벗은 후 고개를 숙인 채

다음 지시를 기다렸다. 재훈은 케인으로 현아가 볼기를 맞을 의자를 다시 한 번

세게 내리치며 소리를 질렀다,

"최현아..내 말 못 알아 듣겠어??"

현아는 두려움과 당혹스러움이 섞인 표정으로 재훈을 올려다 보았다. 크고 우수

에 찬 눈망울에 눈물이 언뜻 고여 있었다.

"옷 벗으란 말이야, 전부 다!"
.
.


현아는 울음이 터지려 했다.

'정말로 알몸이 되라는 말씀이신가..?'

그러나 재훈의 표정은 단호했고 체벌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 몹시 불쾌한 듯 보였

다. 현아는 일말의 기대마저 포기하고는 천천히 재훈의 단호한 지시에 따랐다.

느릿느릿 옷을 벗는 현아의 뺨 위로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곤색 교복마이를 먼

저 벗고 넥타이를 풀렀다. 팬티는 이미 벗은 상태였고.. 하얀 브라우스도 천천

히 벗었다. 속옷을 입지 않아 브래지어가 브라우스를 벗자말자 드러났다.

주춤주춤 옷을 다 벗은 현아는 마지막으로 회색 치마마저 벗었다. 브래지어와

흰 양말만 남고 현아의 몸에 걸쳐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현아는 벗은 옷들

을 바닥 한편에 치워 놓았다. 발가벗은 몸을 선생님께 보이는 일이 너무나 곤혹

스러웠고 수치스러웠다.

현아는 음부를 손으로 가린 채 양말마저 벗으려고 했다.

"브래지어는 왜 입고 있지?? 그리고 신발만 벗고 양말은 그냥 신고 있어.."

재훈이 요구했다. 브래지어와 검정구두마저 다 벗은 현아는 젖가슴과 음부를 손

으로 가리고 빨개진 얼굴을 숙인 채 선생님을 향해 옆으로 돌아섰다. 현아의 벌

거벗은 뒷모습이 아이들 앞에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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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의 눈 앞에 홀라당 옷을 다 벗은 현아의 통통하고 빠알간 잘익은 복숭아 같

은 볼기 두 쪽이 들어왔다. 현아의 뒷모습은 미애가 보기에 까무잡잡한 탄력적

인 다리에 하얀색 폴로 양말이 굉장히 어울렸다. 미애는 현아의 탄탄해 뵈는 몸

이 순간 부러웠다. 하지만 현아의 브래지어 아래 쳐진 약간의 똥배는 우습기 그

지 없었다. 미애는 자기 똥배는 생각지도 못하고 현아의 뱃살을 속으로 비웃어

주었다. 평소 현아에 대한 질투심과 시기심 때문이었을까?? 미애는 현아가 겪는

치욕이 즐겁기 그지 없었다.
.






윤경은 회초리에 신나게 얻어터질 현아의 새하얗고 뽀얀 엉덩이를 그윽한 눈길

로 바라보았다. 자기도 많이 얻어 터지긴 했지만 최현아처럼 귀엽고 예쁜 인형

같은 소녀의 벌거 벗은 볼기가 하늘 위로 치솟아 고통에 춤추는 모습을 지켜본다

는 건 굉장히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었다. 윤경은 자기가 볼기를 까고 맞을 때 다

른 아이들이 자신의 알궁뎅이를 보면서 즐거워 하는지 불현듯 궁금했다. 비록 쪽

팔린 일이긴 했지만..
.
.
.


재훈은 현아를 의자 위에 무릎을 꿇고 등받이 너머로 몸을 굽히게 했다.

그런 자세에서 현아의 음부는 뒤로 환히 내다 보였다.

현아는 자기 음부가 아이들 앞에 훤히 공개되는 자세를 취했다는 것을 알았기에

힘을 주며 음부를 조이기 위해 바둥거렸다.
.
.


재훈은 현아의 뒤로 가 뒷모습을 세밀히 훑어보았다. 바둥거리는 현아의 볼기가

더욱 매력적이었다. 일명 뒷보지가 치솟아 있었다.

"좀 더 볼기 들어 올려.."

재훈은 수치스런 부위를 가려 보려는 현아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기 위해 더더욱

힘든 자세를 요구했다. 현아가 엉덩이를 좀 더 뒤로 빼면서 볼기를 들었고 그럴

수록 현아의 음부는 더욱 잘 드러났다.

재훈은 현아의 왼편에 서서 회초리로 영미의 엉덩이를 톡톡 건드렸다.

현아는 엉덩이를 흔들며 곧 이어질 아픔에 신음을 했다.

"현아는 매를 자주 맞았으니 잘알고 있지. 엉덩이를 만지면 그 맨 무효라는걸",

재훈이 말했다. 현아의 답이 없었다.

현아는 첫번째 매를 맞기도 전에 흐느끼고 있는 듯 했다.

"모르는거야?? 왜 대답이 없어??"

"알아요..선생님..볼기를 만지지 않을 거에요.."

현아가 훌쩍이며 힘주어 답했다.

재훈은 이제서야 비로소 때릴 부위를 겨냥하여 높이 치켜든 회초리를 세차게 휘

둘렀다. 엉덩이살이 제일 토실토실한 부위였다.

"휘리릭..짜아악.."

케인은 무엇보다 소리가 맘에 들었다. 볼기 전부에 순식간에 빠알간 줄이 새겨졌

다. 역시 길이 85cm자리 케인도 제법 강력했다.

"아앗...하나..."

현아의 엉덩이가 요동치며 흔들리면서 횟수를 세는 현아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

다.

"휘리릭..짜아악.."

"아훗...두울..."

"짜악.."

"흐읍....훗..세..에엣.."

"현아가 많이 아픈가 보구나 빨리빨리 횟술 세야지.."

"짜악..."

"아후웃....네에엣.."
.
.


현아는 볼기가 뜨겁게 달아오름을 느꼈다. 재훈의 회초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

했고 약해만 보였던 빨간 색 회초리는 무척이나 따가왔다. 무엇보다도 볼기 전

부위에 고루 퍼지는 고통이 제법이었다.

'퇴학은 그래도 절대 안돼...'

현아는 속으로 이 고통을 참아야 된다고 다짐했다.

"짜악."

"흡....다서엇..."

재훈은 아직 빨간 줄이 그어지지 않은 현아의 볼기를 찾아 힘껏 케인을 내리쳤다. 현아의

볼기가 또 한 번 들썩이더니 현아의 거친 호흡소리와 함께 '다섯'을 크게 외치는 현아의 목

소리가 터져나왔다. 현아의 호흡은 조금씩 더 거칠어졌다. 이제 겨우 다섯대인데..

"짜악"

"아후훗...여서엇...."

현아는 연신 볼기를 흔들어댔다. 양손이 볼기를 감쌀 듯 감쌀 듯 했으나 잘 참아내고는 다

시 의자바닥을 꼬옥 쥐었다. 대신 볼기의 거친 흔듦으로 고통을 덜어내려 노력하는 모습이

었다. 재훈은 다시 한 번 현아의 알궁뎅이를 향해 케인을 내리쳤다.

"짜악"

"흐읍...일곱.."

"짜악"

"훗....여더얼..."

현아는 여덟대의 매를 맞으면서도 아직까지 용서해 달라는 말을 하진 않았다. 재훈이 느끼

기에 최현아나 박미애는 특히 아픔을 잘 참는 소녀들이었다. 재훈이 이들에게 끌리는 이유

는 풍만한 엉덩이의 살집이나 아름다운 외모 외에도 볼기의 고통을 잘 참아내는 강인한 정

신자세도 있었다. 이러한 강력한 암묵적 저항은 매를 때리는 사람을 더욱 흥분시키는 것이

었기에 재훈은 두 소녀를 더더욱 사랑하게 된 것이었다.
.
.


현아는 의자 등받이에 기댄 몸을 마구 흔들어댔다. 옷을 홀라당 다 벗었기 때문에 몸을 비

비적 거릴 때 마다 유방이 의자에 닿아 쓰라렸다. 몸에 땀이 흠뻑 나서 끈적거리는 게 기분

도 몹시 찝찝했지만 아픈 엉덩이에 비하자면 그 정돈 충분히 견딜 수 있는 불쾌함일 뿐이었

다.

"짜악"

"아후웃...아홉.."

현아가 미처 불쾌함을 인식하기도 전에 다시 매가 볼기 위로 날아왔다. 현아는 반사적으로

약간의 신음소리와 함께 즉각 매수를 세었다. 집에서도 엄한 부모님께 자주 체벌을 당해왔

던 현아이기에 볼기가 크게 고통스럽지는 않았다. 단지 아이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옷을 홀

라당 다 벗고 매를 맞는 최초의 소녀라는게 쪽팔릴 따름이었다.

'잘 참아낼 수 있어..퇴학만은 면해야해..'

현아는 다시금 속으로 다짐하며 입술을 꼬옥 깨물었다.
.
.
.


"짜악"

"흐읍....열...."

"짜악.."

"흐으읍..여얼..하나..."

재훈의 거듭되는 공략에도 현아는 결코 무너지지 않았다. 그러한 현아의 태도가 재훈을 자

꾸 자극했다.

'빨리 이 소녀를 무너뜨려야 하는데..'

재훈은 체벌 부위를 살짝 바꾸었다. 이제까지는 살집이 많은 부위를 주로 때렸으나 약간 위

의 꼬리뼈 부위를 내리 친 것이었다.

"따악.."

"아훗...하앗...여얼두울...."

현아가 갑자기 몸을 치켜 올리며 비틀었다. 양손이 거의 볼기에 닿을 듯 했으나 겨우 참아

내고는 다시 자세를 취했다. 확실히 꼬리뼈 부위가 조금 더 고통스러운 듯 했다. 때리는 재

훈 입장에서는 볼기살이 적은 부위라 크게 손맛이 좋지는 않았지만 현아의 굴복을 위해서는

이쪽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 더 낳을 듯 했다.

"따악.."

"아흡.....여어얼..세에엣..."

확실히 살집이 적은 부위라 착착 감기는 소리와 손맛이 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현아는 충분

히 고통스러워 보였다.
.
.



현아는 예상치 못한 부위에 날아오는 매에 당혹스러웠다. 이곳이 이렇게 아픈 곳이라니..

볼기살이 많은 부분을 맞을 땐 아프긴 했어도 무엇인지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게 충분히 견딜

만 했으나 이곳은 전혀 새로운 느낌의 아픔이 느껴졌다.

"따악.."

"아훗......하아..여얼네엣..."

현아는 엉덩이 위로 올라가는 두 손을 간신히 참아냈다. 대신 현아는 시간을 벌기 위해 의

자위에 무릎을 꿇고는 상체를 꼿꼿이 세웠다. 양손은 엉덩이 대신 허벅지를 만져대고 있었

다. 현아의 의지로 다스리기에는 엉덩이가 너무 아팠다.
.
.

"똑바로 엎드리지 못해??"

재훈은 현아를 재촉했다. 앞으로 한 두대 정도면 재훈 앞에서 발버둥치고 있는 이 소녀가

재훈에게 굴복하며 용서를 구걸할 것이 확실함을 재훈은 느끼고 있었다. 현아는 상체를 세

우고는 허벅지를 부여잡은 채 고개를 푸욱 숙이고 의자 위에 무릎 꿇고 있었다.

"빨리 엉덩이 대"

현아가 다시 엎드렸다. 체벌을 재촉하듯이 엉덩이가 다시 볼록 솟았다. 재훈은 다시 한 번

보호라고는 전혀 받을 수 없는 상태의 가여운 현아의 알궁뎅이를 마음껏 강타했다.

"짜악.."

"흡...여얼다아서엇..."

재훈은 약간 흥분한 나머지 살집이 많은 부위를 때려 버렸다. 역시 토실토실 살이 많은 부

위를 맞자 현아는 잘 참아내는 듯 했다. 현아는 두 손을 움직이지 않고 발바닥만 비벼대고

있었다. 양말에 또렷이 새겨진 말타는 사람이 마치 진짜 말을 타고 있는 듯이 출렁거렸다.

깔끔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까만 발바닥이 꼼지락거리는 게 제법 우스웠다. 재훈은 현아

의 까만 발바닥을 보면서 기습적인 청결 검사라도 해서 아이들 볼기를 몇 대 더 쳐볼까 하

는 생각을 잠시 했다.

"짜악.."

"아훗....."

현아가 열 여섯 대에 결국 엉덩이를 부여 잡았다.

"아후우......열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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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아는 극심한 엉덩이의 아픔에 결국 볼기를 문지르고 말았다. 속으로는 그렇게 '참아야돼'

를 되새겼지만 본능적으로 아픈 곳을 달래러 가는 손을 막을 수는 없었다.


현아는 손을 뒤로 한 채 볼기를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여태까지는 잘 참아 왔지만 한 번 무

너지자 손을 엉덩이에서 뗄 수가 없었다. 이제까지 버려 두었던 볼기 살을 달래기 위해서라

도 현아는 더더욱 손을 뗄 수가 없었다. 현아의 두 눈에 눈물이 저절로 흘러내렸다. 볼기의

아픔과 쪽팔림 그리고 무어라 설명할 수 없는 서러움 같은 게 밀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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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손 떼지 못해.."

재훈이 엄하게 꾸짖었다. 하지만 현아는 눈물을 흘리며 계속 엉덩이를 비빌 뿐이었다. 재훈

은 케인을 번쩍 들어 현아의 등을 한 대 쳤다.

"철썩.."

"아앗..."

"빨리 엉덩이에서 손 떼고 엎드렷.."

현아는 맨살에 등까지 한 대 맞자 쫄았는지 잽싸게 넙죽 엎드렸다. 현아의 벌거벗은 등짝에

빠알간 케인 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물론 엉덩이에는 훨씬 더 많은 회초리 자국으로

범벅이었고...

"따악.."

"흐읍...열 일고오옵..."

"아까 맞은 매는 무효니까 열여섯이야.. 똑바로 세지 못해?"

"흑흑...네에..선생님..열여서엇이요.."

"따악.."

"아훗....흐읍...."

현아가 또다시 엉덩이에 손을 댔다. 현아는 매맞은 개수는 세지도 않고 흐느끼며 엉덩이를

비벼댈 뿐이었다.

"최현아..매맞는 자세가 왜 이렇게 나쁘지?? 너의 잘못에 대해 반성은 똑바로 하고 있니?"

"흑흑..네에..선생님...반성하고 있어요.."

현아가 흐느끼며 답했다.

"전혀..그래 보이지가 않는데?? 너가 저지른 잘못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퇴학감이었어..볼기

스무대로 용서받을 수 있는데 그것도 못 참는거니??"

재훈은 현아의 울부짖음을 즐기며 더욱 가혹하게 현아를 몰아부쳤다.

"흑흑..선생님..잘못했어요..앞으로는 자세 똑바로 하고 맞을게요..앞으론 엉덩이에 손대지 않

을게요..제발 퇴학만은 시키지 말아주세요..흑흑.."

"그래? 앞으론 똑바로 맞을 수 있어? 어디 한 번 믿어보지..만약 앞으로 엉덩이에 한 번만이

라도 손이 더 간다거나 자세 흐트러뜨리면 그 땐 처음부터 다시 볼기 스무대를 맞는거다."

"흑흑..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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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대답은 했지만 앞이 캄캄했다. 평소 다정다감한 선생님이었던 재훈이 이처럼 자신을

호되게 혼내는 것에 대해 당혹스럽기도 했고 벌거숭이로 아이들 앞에 볼기를 들고 쭈그리고

있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자 수치스러움이 극도에 달하는 듯 했다. 현아는 그저 눈물

만 주욱주욱 흘리고 있었다. 바로 그 때 또다시 케인이 날아들었다.

"짜악.."

"아흡...여얼여서엇..."

현아는 몸을 배배 꼬며 겨우 개수를 세었다.

'다섯대만 참으면 돼...'

현아는 주먹을 꼬옥 쥐며 다섯대만 버텨보자고 자신을 타일렀다.

"따악.."

"어흣..흐으읍.....여어얼...이일고옵..."

꼬리뼈를 강타한 케인은 정말로 고통스러웠다. 차라리 볼기살이 많은 부분을 때려주시지..

현아는 재훈이 원망스러웠지만 저절로 볼기를 향해 가는 양 손을 다스리는게 더 화급한 문

제였다. 현아는 몸을 꼬아대면서 아픔을 참았다. 양 발을 비벼대는 것도 아픔을 달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현아는 잘 알고 있었기에 미친 듯이 두 발을 가위질 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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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은 현아가 볼기의 아픔과 고통스러운 싸움을 좀 더 하도록 열 일곱 번 째 매를 때린 후

시간을 두고 현아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현아는 겨우겨우 아픔을 참아내는 듯 보였다.

"짜악.."

"아흡....."

재훈의 열 여덟 번 째 매가 현아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현아는 극심한 볼기의 고통에 무너

진 듯 양 손으로 볼기를 부여잡고 말았다.

"최현아..다시 볼기 맞는 자세가 무너지면 어떻게 된다고 했지?? 어서 대답해 봐."

"아훗...선생님...제발....한 번만...제발 한 번만 현아를 용서해 주세요.."

현아는 얼굴이 눈물 범벅이 되어 재훈에게 용서를 빌었다. 양 손을 엉덩이에 대고 상체를

발딱 세운 현아는 몸을 비틀어 재훈을 바라보며 자비를 구걸하고 있는 중이었다.

"흑흑....선생님...제발.."

"엉덩이 똑바로 대고 다시 하나부터 세도록."

재훈은 현아의 눈빛을 외면하며 말했다. 가혹한 것 같았지만 재훈은 현아를 희롱하는 재미

를 좀 더 즐기고 싶은 마음이었다. 벌거벗은 현아가 용서를 구하는 모습은 꽤나 그럴 듯 한

장면이었다. 슬슬 숙녀 티를 내기 시작하는 아름다운 소녀가 옷을 홀라당 벗고 엉덩이를 맞

으면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비는 모습.. 모든 돔들이 꿈꾸는 그런 플레이를

재훈은 지금 맘껏 즐기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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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기는 앞으로 실컷 맞아야 되니까 그만 비벼대고 엉덩이 쳐 올려."

"선생님...제발...한 번만 봐주세요...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요..지금

또 맨살에 엉덩이 스무대를 때리시는 건 너무 가혹해요..흑흑.."

현아는 필사적으로 버텼다. 정말로 또 스무대를 맞으면 죽을 것만 같았다.

"다 네가 판 무덤이야. 선생님은 너의 음란함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고쳐 놓아야만 하겠어."

현아는 순간의 욕정에 사로잡힌 나머지 이 고통을 겪고 있는 자신이 너무나 한심스러웠다.

'조금 더 조심했어야만 했는데...'

현아는 재훈이 바로 옆에 오는 것도 모른 채 쾌락을 즐겼던 것을 후회했지만 이젠 부질없는

일이었다. 현아는 다시 볼기를 바짝 들어올렸다.

"짜악.."

"아흡...."

기다렸다는 듯 매가 날아 들었다. 현아는 매수를 세지 않았다. 하나라고는 정말로 외치고 싶

지 않았고 재훈의 가혹한 처분에 대한 약간의 반항도 분명히 있는 행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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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아..왜 하나라고 말하지 않지?"

재훈은 현아의 예상치 못한 행동이 당황스러웠다.

"선생님..제발 스무대를 더 때리시지만 말아주세요.."

현아가 고개를 의자에 처박고 말했다. 빨간 줄이 좍좍 그어진 현아의 볼기가 재훈이 보기에

도 약간은 애처로웠다. 게다가 재훈은 착하디 착한 현아가 이런 행동을 보이자 현아에게 더

더욱 가여움을 느꼈다. 재훈은 좀 더 냉정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현아는 이쯤에서 용서

재 주기로 맘먹었다.

"너의 잘못이 뭔지는 잘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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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의 목소리가 약간 수그러진 것을 현아는 분명히 느꼈다.

"네에..선생님..흑흑...정말로 잘못했어요..다시는 그런 음란한 짓 하지 않을거

에요.."

현아는 이 때다 싶어 큰 목소리로 용서를 구했다.

"앞으로 너의 달라진 자세를 선생님께 보여 줄 수 있겠니?"

"네에..선생님..현아를 한 번만 믿어주세요..."

최현아는 몸이 달아 올랐다.

"좋아..그럼 스무대를 처음부터 다시 때리진 않겠어. 하지만 앞으로 다섯대를 맞

는 동안 자세가 흐트러지거나 엉덩이에 손이 가면 현아는 어떡할거지?"

"선생님..다섯대는 정말로 자세 똑바로 하고 맞을게요..믿어주세요..제발.."

"손을 대거나 매수를 잘 못세면 그 땐 정말 스무대를 더 맞는 것이야..알아듣겠

지??"

"네에..선생님.."

현아는 다섯대만 버티자고 굳세게 다짐했다.

"짜악.."

"아훗...열여섯.."

현아의 다짐이 끝나기도 전에 엉덩이가 또다시 뜨거워졌다. 하지만 지옥의 문턱

에서 돌아온 듯한 현아에게 이 정도의 아픔은 충분히 견딜만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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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과 은주, 미애는 바로 앞에 까여진 현아의 볼기를 감상하고 있었다. 한 대

한 대 매를 맞을때마다 열심히 씰룩 거리는 탐스러운 볼기 두 쪽에는 오돌도돌

소름이 끼쳐 있었고 그 밑으로 수줍게 내놓인 분홍빛 질, 그리고 또 거기에 난

복실한 털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이미 체벌을 끝낸 세명의 소녀 중 윤경과

은주는 속으로 이거 아주 매력적인 자세라고 생각하였다. 다른 계집애의 성기를

이렇게 자세히 엿볼 수 있는 기회란 드문거니까..

미애 역시 현아의 체벌 장면이 인상 적이긴 했지만 자기의 소중한 곳도 저렇게

아이들 앞에 공개되었을 것이라 사실 때문에 부끄럽기 그지 없었다. 게다가 미애

는 다음주에 한 번 더 저런 자세를 취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기에 마음이 편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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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악.."

"흐읍..열일곱.."

"짜악..열여더얼.."

재훈은 현아를 희롱을 끝내기로 결심했기에 매의 강도를 약간 낮춰 손맛이 좋은

살집이 많은 부위를 집중적으로 때렸다. 현아는 확실히 살집이 풍만한 부위의 체

벌은 잘 견디는 것처럼 보였다.

"짜악..."

"흐읍..여얼아홉..."

"짜악.."

"아훗...스무울.."

결국 현아는 추가 다섯대의 매를 무사히 견뎌냈다. 재훈은 최현아의 체벌에 대

해 만족감을 느끼며 매를 접었다.

"매를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현아의 감사인사가 터져 나왔다. 현아는 의자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재훈에게 자

신을 체벌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다신 그런 책 보지 않을거지?"

"네에..선생님..다신..정말로 다시는 그런 짓 하지 않을게요.."

현아는 여전히 양발을 위아래로 굴러대며 잘못을 빌었고 무척이나 아픈 듯 보였

다. 체벌이 끝날 때면 언제나 들리는 당연한 질문과 대답이 오고 간 후에 재훈

은 현아를 용서하며 매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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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의자에서 발딱 일어났다. 볼기가 몹시 쓰라렸지만 꾹 참고 옷을 주섬주

섬 입기 시작했다. 바로 앞에 무릎 꿇고 앉아 있는 미애,윤경,은주가 신경쓰였지

만 무시하면서 신발을 신고, 브래지어를 다시 착용했다. 치마와 상의 순으로 교

복을 다시 갖춰 입고는 그들 옆에가서 무릎을 꿇었다. 볼기가 욱신욱신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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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은 호된 볼기타작을 당한 세명의 소녀와 종아리를 가볍게 맞은 한 명의 소

녀 앞에서 그녀들의 잘못을 다시 한 번 꾸짖었다. 네 명의 잘 처벌된 소녀들은

얼굴 가득 부끄러움을 띈 채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는 듯이 보였다. 이 소녀들

은 지난 한 주간의 잘못으로 오늘 체벌을 당한 것에 대한 소견서를 부모님께 받

아오는 절차가 아직 남아 있었고 이 추가절차 때문에 집에서 다시 한 번 엉덩이

를 맞아야 한다는 걸 재훈은 잘 알고 있었다. 이윽고 네 명의 소녀들은 아이들

의 동정 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자리로 돌아갔다. 비록 자리로는 돌아갔지

만 미애, 윤경, 현아 이 세 소녀들은 자율학습이 끝날 때까지 편한 자세로 의자

위에 앉을 수가 없었고 그녀들의 꼼지락거림은 재훈을 더욱 만족시키는 움직임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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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정윤경, 최현아 이렇게 세 소녀에게는 지옥과도 같았던 그러나 재훈에게는 즐거웠던

토요일 오후의 체벌 시간이 끝났다. 간단한 종례사항과 함께 재훈은 수업을 끝냈다. 그 어느

때보다 짜릿했던 체벌이었기에 재훈은 굉장한 만족감에 빠져 있었고 다음 주를 기약하는 재

훈의 퇴근길은 더없이 가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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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지났고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다. 학생들의 교복은 하복으로 바뀌어 있었다. 제일

여고의 교복은 동복과 하복 두 종류 밖에 없었고 봄, 가을용이 따로 있진 않았다. 교복불량

은 학교에서 엄격하게 금하고 있는 사항이었기에 아이들은 덥거나 춥더라도 교복을 제대로

갖추어 입고 다녀야만 했는데 드디어 더운 겨울교복에서 해방이 된 것이었다. 하복은 동복

과 마찬가지로 왜색이 짙게 풍겨 나왔다. 하늘색 칼라가 달린 하얀 와이셔츠에 더욱 짧아진

회색 주름치마를 입었고 빨강과 파란색 체크무늬 넥타이는 겨울과 그대로였다. 무더운 겨울

교복에서 해방된 소녀들의 얼굴에는 무언가 신선함이 넘쳐흘렀고 새로운 의욕이 넘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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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전...

재훈은 아침 자율학습을 지도하기 위해 반에 들어섰다. 시원한 여름 교복이 학습의욕을 고

취시킨 것일까? 재훈의 반 소녀들은 아직까지 아무런 위반 사항이 없었다. 아무리 스팽킹을

즐기는 재훈일지라도 담임으로서 반 학생들의 학교생활태도가 바르다는 것은 더없이 기쁜

일이었다. 재훈은 비록 소녀들의 맨 볼기를 마음껏 치는 것을 즐기고는 있었지만 어디까지

나 아이들이 잘되길 바라는 교사의 입장에서 볼기를 치는 것이었고 단지 스팽킹 플레이를

즐기기 위한 것은 절대 아니라고 늘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몇몇 소녀들의 볼기를 볼 때는

마음 깊숙한 곳에서 끓어 오르는 욕망을 억제하기 힘들었지만...

하여간 반 소녀들의 올바른 태도에 재훈은 보람을 느끼며 기쁜 마음으로 교실 문을 열고 들

어가 아이들을 둘러봤다. 시간은 분명히 아침 자율학습이 시작되는 7시 30분인데 한 소녀의

자리가 비어 있었다. 지난 주 10대의 매를 한 주 연기 받은 집행유예 상태에 있는, 더더욱

태도를 바르게 해야 할 박미애의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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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는 죽어라 뛰고 있었다. 미애는 자신의 체벌이 아직 끝나지 않은 것임을 잘 알고 있었

다. 이런 상태에서 또다시 지각을 한다는 것은 정말로 용서받지 못할 잘못이었다. 미애는 높

디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학교를 향해 미친 듯이 달려가고 있었다. 미애는 너무 급한 나

머지 어제 밤 더위로 인한 답답함에 입고 잤던 T팬티를 미처 갈아입지 못한 채 뛰고 있었

다. 언제나 조신해야 할 여고생이 입어서는 안 되는 팬티였지만 미애는 그것까지 생각할 틈

이 없었기에 그냥 뛰어 나온 것이었다. 달리는 와중에 비로소 T팬티라는 것을 알았지만 이

미 돌아가기에는 너무나 늦은 시간이었다. 미애는 지각을 면하는게 더 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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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은 미애의 지각을 확인하는 순간 상쾌한 기분이 깨짐을 느꼈다. 아직 맞아야 할 매를

남겨둔 미애가 또 늦는다는 것은 담임으로서 모욕적이기도 했다. 재훈은 입술을 꼬옥 깨물

며 미애가 교실에 들어오는 순간 호된 매를 휘둘러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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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

교실문이 열리며 미애가 얼굴을 빼꼼이 내밀었다. 초록색 머리띠로 정리해 보려 한 긴 생

머리는 그러나 미처 정돈되지 않은 모습이었고 하늘색 와이셔츠 칼라 때문인지, 급하게 뛰

어서인지, 하얀 얼굴은 오늘따라 더욱 하얘 보였다. 재훈은 무섭게 미애를 쏘아 보았다.

겁에 질린 미애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재훈 앞에 다가왔다.

"잘못했어요..선생님..."

미애가 용서를 빌었다.

"넌 아직 지난 주의 지각으로 인한 매를 다 맞지 않았어. 알지?"

재훈의 목소리는 엄하기 그지 없었다.

"난 미애 너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구나. 너의 게으름을 오늘 고쳐 놓고야 말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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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의 고개가 푹 떨궈졌다.

'오늘이라니 매는 토요일에 몰아서 맞는 것 아닌가?'

미애는 의문스러웠지만 재훈에게 차마 어떤 대답도 할 수 없었다. 미애는 볼기의 고통을 겪

을 생각을 하니 한숨이 나왔다. 지난 주 분 열대에 오늘 분 열대 합쳐서 대충 스무대는 맞

아야만 할 것 같았다. 게다가 게으름을 고쳐 놓는다는 재훈의 말은 스무대는 어디까지나 최

소한일 것만 같았다. 더한 매도 각오해야 했다. 오늘도 신나게 매타작을 당할 자기 볼기를

쓰윽 만져보던 그 순간 미애는 자신이 지금 T팬티를 입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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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은 미애의 청초한 하얀 얼굴을 쳐다봤다. 미애의 얼굴은 당혹감으로 가득했고 나름대로

지각을 면하기 위해 제법 뛴 듯 땀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가방 자리에 놓고 의자 두 개 가져와."

죽을 죄를 지은 듯한 얼굴의 미애는 검은 배낭을 자기 자리에 내려놓고는 다시 교실 앞으로

나와 형틀이라고도 할 수 있는 푹신한 검은 안락의자 두 개를 가지고 왔다. 재훈 앞에 의자

두 개가 등이 맞대어진 채 놓여졌고 그 옆에는 상큼한 여름 교복을 갖춘 미애가 서 있었다.

하얀 얼굴의 미애에게 제일여고의 여름 교복은 정말 잘 어울렸다. 하늘색 와이셔츠 카라가

하얀 얼굴과 조합을 이루며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고 전체적으로 청순한 이미지가 물

씬 풍기는, 재훈의 스팽킹 욕구를 자극하는, 그런 이미지의 소녀가 탄생한 것이었다.

"박미애.. 넌 네가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 아니?"

"네에....."

미애가 말꼬리를 흐리며 조용히 답했다.

"넌 아직 지난주의 지각으로 인한 체벌을 다 받지 않았어. 근데 또 지각을 해? 도대체 너의

게으름은 어떻게 하면 고쳐질 수 있지?"

미애는 재훈의 매서운 추궁 앞에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오늘의

지각은 너무한 일이었다.

"어떤 자세로 매를 맞아야 할 지는 잘 알고 있겠지? 워낙 자주 맞으니 잘 알겠지. 일단 지

난주에 맞아야 했던 볼기 열 대랑 오늘 지각으로 인한 볼기 열 대, 이렇게 스무 대를 먼저

때릴 거야. 옷 벗고 맞을 자세를 취해."
.
.
.



볼기 맞을 것을 각오한 미애는 그러나 지금 입고 있는 T팬티가 몹시 마음에 걸렸다. 이는

분명히 추가적인 처벌 대상일 것만 같았기에 미애는 차마 치마를 벗을 수가 없었다.

"선생님..저기 오늘 말고 내일 매를 맞으면 안 될까요? 원래 지각은 토요일에 일괄적으로 매

를 맞는 것이잖아요."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 속셈 반, 혹시나 하는 속셈 반으로 미애는 용기를 내서 물었다.

"아니.. 너의 게으름은 오늘 당장 고쳐 놓아야겠어. 빨리 엉덩이 까고 엎드려."

재훈은 단호히 대답했다. 미애는 재훈의 엄한 목소리에서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을 것 같

다는 분위기를 읽었다. 그저 자기 자신을 책망하는 것 외에는 지금 상황에서는 어찌할 도리

가 없었다. 미애는 체념한 표정으로 의자 위에 올라섰다.
.
.


재훈 앞에 놓인 두개의 맞닿은 의자 위에 미애가 무릎을 꿇었다. 상체를 의자 너

머로 숙이면 볼기가 그대로 드러날 것이었다. 이것은 재훈이 가장 좋아하는 체벌

자세였다. 일단 볼기가 때리기 편한 위치에 놓여졌고 체벌을 당하는 학생 입장에

서 볼 때도 볼기가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자세였다. 또 체벌을 구경하는 아

이들에게 볼기의 움직임이 자세하게 보여졌기 때문에 매를 맞는 사람은 수치스러

움을 더욱 느낄 수가 있었다. 이런 이유로 재훈은 이 자세를 애용했고 특히나 지

각을 끔찍이 싫어하는 재훈은 지각한 소녀들에게는 예외없이 사용하는 체벌자세

였다. 자신이 당한 볼기 체벌의 거의 대부분이 지각인 미애는 이 자세를 가장 많

이 취한 소녀였고 엉덩이가 풍만한 미애가 의자에 올라서서 볼기를 까면 다른 어

떤 소녀보다 탐스러운 열매가 교실에 맺혔다.

"엎드려서 치마 걷어 올려."

재훈이 지시했다. 여름 교복 치마는 워낙 짧은 터라 재훈은 굳이 벗으라고 하지

않았다. 몸을 숙여 엉덩이를 조금만 들어 올려도 치마가 뒤집어져서 볼기가 드러

났기에 미애에게 치마를 벗는 수고는 주지 않은 것이었다. 대신 걷어 올리라는

말을 통해 확실하게 볼기를 까라는 암시는 했다. 미애가 재훈의 명령에 충실히

따라 상체를 의자 등받이 너머로 숙여 앞의 의자 바닥을 짚었다. 왼손으론 의자

를 잡고 바른손으로 치마를 휘익 들어올렸다. 한 손으로 치마를 만지자 제대로

들어올려지지가 않았다.

"두 손으로 똑바로 못해?"

재훈이 일갈하자 미애는 양손을 치마로 가져가 치마를 들었다. 그 순간, 재훈은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놀랍게도 미애의 볼기는 팬티로 가려져 있지 않았다. 단

지 항문만이 얇은 끈으로 감싸져 있었다.

'여고생이 T팬티라니.... 그것도 단아한 줄 알았던 박미애가...'

재훈은 미처 말을 할 수 없었다. 여고생 소녀들의 음란함을 극도로 싫어해 지난

주 최현아를 알몸으로 해놓고 그렇게 호되게 볼기를 쳤는데 불과 며칠 만에 또다

른 소녀가 T팬티를 입고 등교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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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는 치마를 걷어올리는 순간 눈을 살짝 옆으로 돌려 재훈을 보았다. 자기 팬티에 재훈이

놀라는 모습이 그대로 보였다. 미애는 자기 볼기가 남아나지 않을 것임을 직감했다. 아니,

그보다 더한 체벌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애는 두 손을 뒤로해서 치마를 들

고 엎드려 있었다. 상체를 아무대도 기대지 않고 지탱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이마를 의자

바닥에 닿게 해서 몸을 버티고 있는 중이었다. 재훈의 놀란 모습과 얼굴에 나타나는 분노가

읽혀졌다. 미애는 두 눈을 질끈 감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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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니가 미쳤구나?"

재훈은 한참 후 미애를 향해 일갈했다.

"아주 시원하겠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이런 속옷을 입은거지?"

지난 주 토요일 현아를 희롱하던 빈정대는 듯한 재훈의 말투가 미애를 더더욱 공포에 몰아

넣었다.

"선생님... 잘못했어요.. 학교에는 안입고 와야 되는데...늦잠을 자다가 너무 급해서..그만..."

미애는 의자에 엎드린 채 할말은 다했다.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이런 팬티를 입는거 아냐? 아예 옷을 다 벗지 그래?"

재훈이 생각하기에 미애의 잘못은 지난 주 최현아의 그것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은

것이었다. 음란함에 대한 처벌 외에도 지각으로 인한 잘못까지 처벌해야 되었기에 최현아보

다 한 단계 더 센 매질이 필요함을 재훈은 느꼈다.

"박미애...너의 잘못이 몬지 잘 알지?"

"네에...."

미애가 얼굴을 의자에 푹 쳐박고 대답했다.

"좋아.. 그렇담 너의 잘못이 얼마나 큰 것인지도 잘 알겠구나... 일단 넌 지금부터 지각에 대

한 매를 맞아야 해. 지난 주 유예된 알궁뎅에 10대랑 오늘 지각으로 인한 알궁뎅이 10대, 합

쳐서 스무대에다가 반성이란 걸 도무지 모르는 너에게 추가로 알궁뎅이 10대를 더 선사하겠

어. 너의 잘못에 합당한 매라고 생각하니?"

재훈의 나지막한 목소리가 교실에 울려 퍼졌고 미애의 T팬티를 지켜보던 아이들은 침묵 속

으로 빠져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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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선생님...."

미애는 침착하게 자신에게 닥친 고통을 감수하기로 결심했다. 속으로는 제발 매를 감해달라

고 울부짖고 있었지만 차마 입으로 꺼낼 수가 없었다. 지금 재훈의 분위기도 결코 매를 줄

여줄 것 같지는 않았다. 미애는 알궁뎅이 체벌의 수를 감해 달라며 울부짖는 부끄러운 모습

을 아이들 앞에서 보이다가 결국 서른 대를 모두 맞게 되는 우는 범하지 않기 위해 재훈이

정한 서른 대의 볼기를 타당한 횟수라고 받아 들인 것이었다. 하지만 서른 대의 알궁뎅이가

어디까지나 지각에 대한 매였기 때문에 팬티에 대한 체벌은 어떤 것일지 미애는 걱정이 되

었다. 알궁뎅이를 서른 대 맞고 추가로 더 맞는다는 것은 너무나도 끔찍한 일이었기 때문에

미애는 한편으로 심히 걱정이 몰려왔다.

"좋아, 그럼 일어나서 옷 벗어."

"네에??"

미애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재훈을 바라봤다.

'치마를 들고 맞는 게 아니었나?'

"어서 옷 벗어. 윗도리 아랫도리 다 벗어."

"선생님... 옷 벗으라는 건....."

미애가 말꼬리를 흐렸다.

"니가 더워서 이런 팬티 입고 온 거 아냐.. 그러니까 옷 다 벗어. 그럼 더 시원하잖아."

재훈의 빈정거림... 미애는 재훈의 저런 모습이 알궁뎅이를 맞는 것 보다 더 무서웠다.

"흑흑... 아니에요. 선생님...더워서 그런 거 아니에요.."

"잔말 말고 얼른 옷 다 벗고 여기 엎드려. 빨리빨리 하지 못해!!"

재훈이 소리를 버럭 지르자 미애는 꼼짝 못하고 의자에서 일어났다. 재훈이 칼자루를 완벽

하게 틀어쥐고 있었기에 미애는 이렇다할 반항조차 할 수 없었다. 미애 자신이 느끼기에도

오늘 자신의 잘못은 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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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은 두어 발자국 정도 떨어져서 점차 드러나는 미애의 알몸을 감상했다. 미애는 먼저 하

얀 와이셔츠를 벗었다. 하나하나 단추를 푸르고 벗어 제낀 후 미애는 치마에 손을 댔다. 짧

은 회색 치마는 금방 발목까지 흘러 내렸고 와이셔츠와 치마를 한 쪽 구석에 몰아 넣은 미

애의 몸에는 살색 브래지어와 우스꽝스러운 T팬티, 그리고 하얀 색 폴로 양말만이 붙어 있

었다.

"선생님, 양말도 벗어요?"

미애가 재훈에게 물었다. 재훈은 현아 때처럼 양말은 건들지 않았다.

"양말만 신고 엎드려."

브래지어가 풀렸고 문제의 팬티도 벗었다. 지금 재훈 앞에 선 미애는 검은 구두마저 벗어

단지 하얀 양말 속의 발가락만 꼼지락거리고 있는 처량한 모습이었다. 미애의 알몸은 군데

군데 넘쳐나는 살들로 썩 훌륭한 풍경은 아니었다. 재훈은 미애의 속살이 꽤나 많을 거라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도 더 군살이 많아 영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체벌용으로는

더할나위 없는 살집이었기에 재훈은 입맛을 다시며 다시금 황홀경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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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는 빨개진 얼굴 가득 부끄러움이 넘쳐나는 듯 했다. 지난 주 최현아의 알몸체벌에 고소

해 한 때가 바로 엊그제였는데 오늘은 자신이 현아보다 더 형편없는 쪽팔린 속살을 몽땅 드

러내고 엉덩이를 맞아야 한다니.... 게다가 오늘은 루즈삭스도 신지 않아서 두꺼운 종아리가

다 드러나는 상태라는 것도 쪽팔림을 더했다. 미애는 한숨을 쉬며 고개를 떨궜다. 자기 양말

속 발가락이 꼼지락거리는 모습이 꽤나 우스꽝스러웠다. 미애는 마음을 잡으며 발가락을 정

지시켰다. '한두번 맞는 알궁뎅이도 아닌데...' 하지만 보지까지 죄다 아이들 앞에 드러내는

게 마음이 영 편치만은 않았다. 미애는 재훈의 지시에 따라 의자 위에 올라서 볼기를 불쑥

들어올리는 이제는 친근하기까지 한 자세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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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체벌랜드
글쓴이 : ino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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